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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도 올 목사 안수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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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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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혁 목사, 권민혁 목사, 이진선 목사 등 ‘주인공’
충청합회도 목사안수예배를 갖고 3명의 젊은 목회자들을 복음의 전선으로 파송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충청합회(합회장 김시화)는 2일(수) 합회 창립 40주년 기념관에서 올 목사안수예배를 거행하고, 3명의 새로운 목회자를 안수하여 복음의 전선으로 파송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고덕교회 임천혁 목사와 주산교회 권민혁 목사, 성환교회 이진선 목사 등이 거룩한 기름부음을 입고 안수목사의 직분을 수행하게 됐다.

충청지역 목회자와 가족, 지역교회 성도 등 100여명의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특히 전 연합회 목회부장 임동운 목사가 아들 임천혁 목사를 직접 안수해 눈길을 끌었으며, 거룩한 주의 종으로 세우심을 받게 된 부자는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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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김시화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신임 안수목사들에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세우셨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오늘의 부르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생각하라”고 권면했다.

김 합회장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위해 여러분에게 안수목사의 사명을 부여하셨다”며 “하나님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특권과 책임으로 세상에 파송된 하늘의 대표자로서 소명을 다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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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 총무부장 김동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안영택 목사는 선배목회자와 성도들을 대표해 이들을 환영하고 “여러분의 직분은 왕보다 더 거룩하고 아름다운 직분”이라며 “성실히 봉사하고 수행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된 끌레오 여성중창단이 십자가의 의미를 덧입고, 숭고한 사명을 되새긴 신임 안수목사들에게 특별찬양을 선물했으며, 안수기념패와 침례가운이 후배목사들을 통해 전달됐다.

충청합회가 안수예배를 마침으로써 각 합회와 기관에 이관되어 자체적으로 열린 목사안수예배는 6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남삼육중고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영남합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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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 신임 안수목사 프로필

임천혁 목사(고덕교회)
생년월일 : 1969년 10월 21일생
학력 : 삼육대학교, 삼육대 대학원
시무교회 : 호탄리교회 - 고덕교회
가족관계 : 이향림 사모와의 사이에 지훈

권민혁 목사(주산교회)
생년월일 : 1971년 6월 4일생
학력 : 삼육대학교, 삼육대 대학원
시무교회 : 주산교회
가족관계 : 이옥자 사모와의 사이에 유빈, 현빈

이진선 목사(성환교회)
생년월일 : 1973년 2월 26일생
학력 : 삼육대학교, 삼육대 대학원
시무교회 : 진잠교회 - 성환교회
가족관계 : 오윤경 사모와의 사이에 호열, 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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