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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인터뷰’ 3편 ... 김시화 충청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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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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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회 강화에 총력...목회자 동아리활동 권장할 터
김시화 합회장은 “교회마다 나름의 선교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특성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기자 김범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일에 가장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김시화 충청합회장은 재림마을 뉴스센터의 특별기획 ‘반환점 인터뷰 - 합회장들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남은 임기 동안)일선 지역교회를 튼튼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화 합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목회자들이 개인의 능력과 은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선교사역이 있는 곳에 자금이 좀더 많이 쓰여지도록 하겠다”면서 일선 지역교회의 선교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후원할 뜻임을 내비쳤다.

김 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비유로 들며 “당장 눈앞의 결과는 적게 나타날 수 있지만, 거위가 튼튼해지면 그 다음부터 알을 낳는 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교회마다 나름대로의 선교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개 교회의 특성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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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합회장은 지난 1년 반동안 “목회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교회에서 개인의 역량과 능력, 관심을 다해 목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되돌아보며 “회기가 마칠 때쯤이면 분명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합회 부장들이 모이도록 하는 집회가 아닌, 모여 있는 곳에 가서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해야 한다”며 합회의 ‘체질개선’을 강조해왔던 김 합회장은 특히 이같은 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자 동아리활동을 더욱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선교정책 역시 합회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목회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것. 충청합회에는 현재 보건복지, 교회성장 동아리가 일선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곧 가정사역 동아리도 짜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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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연수원 건축에 후한 헌금 기대 ... 선교적 측면 많은 도움될 것 확신”
한편, 충청합회는 안면도 장곡야영장 연수원 건축을 위해 오는 7월 2일을 건축헌금을 위한 안식일로 정하고, 성도들의 넉넉한 헌금을 호소했다.

안면도 장곡야영장은 그간 국립해상공원 지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금지되어 왔으나, 지난해 토지용도가 변경되어 1,046평의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건축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이다.

합회 측은 평신도장막회 기간 중인 오는 8월 1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내년 여름 연수원 완공을 통해 앞으로는 보다 나은 환경 가운데서 장막회 등 각종 집회와 휴양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화 합회장은 이와 관련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장년과 노년들까지 함께 기도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며, 구도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선교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회는 이곳에서 장년들을 위한 선교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해양현장 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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