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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교회 지원체제로 합회 기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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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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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수 신임 영남합회장 ... 지속적 인재등용책 전개 시사
서광수 신임 영남합회장은 향후 합회 운영방안으로 “교회가 합회에 요구하는 체제로 바꾸어 지역교회가 더욱더 역동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사진기자 이상용
서광수 신임 영남합회장은 “합회가 교회에 요구하는 체제가 아닌, 교회가 합회에 요구하는 체제로 바꾸어 지역교회가 더욱더 역동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합회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또 답보상태에 처한 어린이, 청소년 사업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 플랜과 함께 단기적 발전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서광수 영남합회장은 재림마을 뉴스센터의 신춘특집 ‘신임 합회장에 듣는다’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합회 중심적 사업은 지양하는 한편, 지역교회의 토양이 비옥해 지고, 교회가 힘을 얻어 선교사업에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 영남합회장은 이와 관련, 합회의 기능을 적극적 교회 지원체제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줄일 것은 줄이고, 늘일 것은 늘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합회장은 또 “교육자 출신의 합회장으로서 재정지원과 목회자를 포함한 지역교회의 관심 및 배려, 각 부장들과 교회의 협력을 통한 단기적 발전방안의 적극적 시행과 학업 및 취직으로 이어지는 진로문제를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고민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합회장은 또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 중 하나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라고 전제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유능한 인재가 발견된다면 어디든 찾아가 배우고, 함께 일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인재등용책을 전개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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