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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Like JESUS’ NSD 청년 지도자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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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02.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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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감사, 환영과 은혜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청소년부가 주최하는 ‘재림청년 지도자대회’가 11일 오후 대만삼육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가 주최하는 ‘재림청년 지도자대회’가 11일 오후 대만삼육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More Like JESUS’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개최국 대만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북아태지회 전역에서 450여 명의 재림청년과 지도자, 사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집회는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은 찬양과 영상, 환영과 감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하나됨을 축하하고, 예수를 바라봄으로 그의 삶을 닮아가는 각자가 되길 축원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와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영상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여러분은 교회의 리더이자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종”이라며 “성령께서 이번 기간 동안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하고, 그분과 같아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면서 “준비한 모든 순서에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여러분 개인은 물론, 각 교회에도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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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지회 김낙형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북아태지회 청소년사업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1997년 북아태지회가 조직된 이후 청년사업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이어 “청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모든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과 같다”면서 “이곳에서 여러분이 만나고 배우고 나누고 결심한 것들이 일선 선교 현장으로 돌아가 실제적인 사역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만합회장 오충풍(吳忠風) 목사는 “오늘 이 자리는 우연히 만들어진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인도하신 것이다. 이곳에 있는 동안 우리가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뜨거운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대만 110개 교회와 6000명의 성도를 대표해 환영했다.

대만 삼육대학장 앨리스 박사는 “설립 63년 동안 우리 대학은 중화권 청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소개하고 “이곳이야말로 우리가 선지자의 말씀에 따라 영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천혜의 동산이다. 이번 집회가 여러분에게 있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꿈을 이루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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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를 비롯한 북아태지회 각 연합회와 대회의 지도자들은 영상 메시지에서 “영적으로 뜨겁게 부흥하고, 아름다운 친교를 나누기를 바란다. 주어진 말씀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길 기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 기간 동안 대총회 청소년부장 길버트 캔지 목사, 대총회 청소년부부장 문지완 목사, 게이트웨이선교센터를 지도하고 있는 평신도사역자 조니 웡 장로,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김신섭 교수 등 영감적인 강사들이 단에 올라 청년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선교, 리더십, 제자훈련,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도 준비되어 청소년 사역의 목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한다. 세미나는 이론이 아닌, 실제로 청소년대상 선교활동을 분야별로 선정해 언어별, 영역별로 분반 진행한다는 게 주최 측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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