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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제60차 총회 2일 텍사스 샌안토니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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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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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Shine! Jesus is coming!’ 주제로 ... 한국연합회도 22명 대표 참가
대총회 제60차 총회가 현지 시간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산안토니오에서 열린다.
대총회 제60차 총회가 현지 시간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과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Arise! Shine! Jesus is coming!(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예수께서 오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투표권을 가진 정식대표 2566명을 비롯해 비례대표, 초청대표 등 지구촌 곳곳에서 6만 명의 재림성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재림교회 내에서 가장 큰 국제행사인 대총회 총회는 매 5년마다 열린다. 재림기별이 전파된 전세계 모든 국가의 선교현황이 보고되며, 각종 회의와 전시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 모든 연합회와 합회, 또는 대회로부터 대표자가 선출돼 참석한다. 대총회 산하에는 13개 지회와 60개의 연합회, 58개의 연합미션, 9개의 교회연합, 1개의 대총회 직할선교지역이 있다.

총회는 이 기간 동안 꽉 짜인 프로그램 속에서 운영된다. 예배 후에는 각종 보고와 회의가 시작돼 오후까지 계속된다. 총회 순서 중 가장 감동적인 시간은 각 지회별 사업보고다. 이 밖에 총회 기간 내내 교단과 관련한 전 세계 다양한 기관들의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매일 저녁에는 음악회를 비롯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각 연합회의 대표로 총회에 참석하는 대표자는 지회 행정위원회에서 선출한다. 세계 교회에서 각 지회의 성도비율, 지회에서 각 연합회의 성도비율 등을 고려해 연합회와 지회의 대표자 수가 결정된다. 한국에서도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와 총무 문치양 목사, 재무 이신연 목사 등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22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총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일이다. 그리고 총회에 제출된 다양한 안건을 검토하고 투표권을 행사한다. 대표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의 제한된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 교회의 유익을 생각하며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권유받는다.

이번 제60회 총회에서는 대총회와 각 지회의 사업보고, 새로운 연합회 조직 승인, 대총회장과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교회요람> 및 <기본교리> 수정, 여성안수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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