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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사의 메시지로 채색된 인터넷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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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9.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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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에는 연일 감동사연, 눈물간증
메인 사이트인 서울위생병원교회에 참석한 한 할머니가 손을 들어 찬양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연일 감동적인 찬양과 말씀 속에 진리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위성전도회 - 놀라운 발견’이 점점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도회에 참가하고 있는 성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인터넷 공간을 채색하고 있다.

위성전도회 공식 인터넷사이트(www.AD2006.co.kr) 게시판에는 22일 오후 2시 현재까지 245개의 글이 올라 이번 전도회에 대한 성도들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성도들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받은 은혜와 감동을 교감하며, 서로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다.

누리꾼 임은혜 씨는 “바쁜 일과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일은 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렇게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내 삶의 중심에 서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며 모든 성도들과 구도자들이 삶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하길 기원했다.

호남삼육고 3학년 서승천 군은 “매일 저녁 하나님의 귀한 섭리를 배우고 있다”며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안식일 준수와 사후세계 등 하나님의 사랑을 명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간 유명학원 강사로 부와 명예를 안고 살아오다 올해 동성학교 교감으로 부임하며 재림교회와 인연을 맺은 김영태 교감은 “하나님 없이 세상에서 이루어 놓은 것들은 마음의 만족을 채우지 못하고 공허감만 느끼게 했다”며 ‘이제 하나님께 항복하기로 결심했다’는 표현으로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전국 560여개 지역 사이트들에서는 날마다 새롭게 진리를 발견하고 재림신자가 되기로 결심한 영혼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동중한합회 문막교회는 이번 위성전도회를 통해 연인원 500명이 넘는 영혼들이 교회에 모여 말씀을 들었고, 150여명의 구도자와 잃은 양들이 주님의 사랑에 감격해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쏟아지는 폭포수와 같은 은혜의 말씀과 온 천하보다 귀한 많은 영혼들을 허락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돌린다”고 감사했다.

재림전도단을 비롯한 평신도들에 의해 개척되어 지난 4월 헌당예배를 드린 충북 제천시 의림지교회는 4명의 새로운 영혼이 이번 전도회를 통해 진리를 발견하고 침례를 결심해 교회 개척 후 첫 영혼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쁨과 은혜를 두 배로 하게 됐다.

위성전도회를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왔던 영남합회 춘양교회는 “새벽 4시부터 불을 밝히고 함께 기도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도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영혼들이 하늘 유리바닷가를 함께 거닐게 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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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새롭게 무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진리의 기별을 알기 쉽게 전한 강사 홍명관 목사에 대한 고마움을 실은 내용들도 눈에 띄었다.

‘sonja’라는 아이디의 사용자는 “교인들에게는 확실한 진리를 믿는 자부심과 ‘re-start’ 할 수 있는 감동을, 진리를 찾고 있지만 잘못된 기별에 눈이 가려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눈 뜨고, 귀 열고, 입 열어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는 ‘newstart’의 감동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하늘바라기’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린 충청합회의 한 청년은 “주님께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금 깨우침을 주셨고, 방황의 길에서 돌아오게 하셨다”며 “새로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재미와 이해가 생기고, 더욱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간증했다.

위성전도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이승민 씨는 “핵심을 잘 알려주셔서 신앙을 시작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나님을 발견하는 일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분명한 기도의 응답과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한 간증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이어지고 있다. 성도들은 “앞으로 더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다”는 스스로의 다짐도 곳곳에 새겨두었다.

경남 통영에 사는 김문용 씨는 38년간 교회를 떠나 생활했지만 혼자 인터넷을 이용해 전도회에 참여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재발견하고 ‘돌아온 탕아’가 되려한다고 고백하며 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했다.

발목골절상을 입고 서울위생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유북한인 김동수 씨는 과거 공산당원 시절 받았던 사상교육의 잔재로 하나님의 존재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으나 이번 위성전도회를 통해 창조주의 존재를 확신하고, 아내와 함께 믿음의 백성이 되기로 선택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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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릴레이는 해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 참여하고 있다는 임윤희 씨는 “이번 전도회를 통해 나 혼자만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는 실천적 생애를 다짐했다.

인터넷으로 실시간 참여하고 있는 대만 따리교회의 최운성 PMM 선교사는 “먼 거리가 가깝게 느껴지는 위성전도회”라며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감동과 은혜의 ‘불기둥’이 동북아권 국가들을 환히 비추기를 염원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종교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재림청년 박재영 씨는 “기독교의 본고지라고 할 수 있는 영국과 유럽에서 신앙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을 보면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도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기별과 복음의 말씀을 전하기 원한다고 소원했다.

이밖에 매일 저녁 가슴을 울리는 찬양을 선사한 음악선교팀과 찬양봉사자, ‘경배와 찬양’팀, 수화봉사자, 방송 스테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도 빠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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