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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사랑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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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7.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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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개편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임터’ 인터넷 재림마을이 성도들을 위한 포근한 ‘사랑방 커뮤니티’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임터’ 인터넷 재림마을이 성도들을 위한 포근한 ‘사랑방 커뮤니티’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재림마을은 23일 오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2004년 4월 봄 개편 이후 2년3개월만이다.  

이로써 한국 재림교회 인터넷 사이트들이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갖추고, 세분화될 수 있게 되었다. 교단 공식사이트(www.adventistkr.org)는 재림교회의 대외 홍보사이트 역할을 하게 되며, 재림마을(www.adventist.or.kr)은 성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 또 현재 제작 중인 유레카 성경마을은 선교 사이트로 몫을 다하게 된다.

성도들의 '사랑방'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특성에 맞는 사이트로의 개편에 초점을 맞춘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재림마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색다른 콘텐츠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네티즌들을 찾아간다.    

'2006 My Best Friend'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기획된 이번 개편에서 재림마을은 ‘재림성도들의 마을’이라는 포근한 이미지를 그대로 느끼게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선을 살린 디자인과 일러스트 이미지들을 활용해 전면 디자인했다.

또 전반적인 형태면 에서도 라운딩과 직각 처리된 라인을 다양한 두께로 사용해 U.I 면에서 정보의 구분을 분명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좌측 상단에서 빛이 들어오는 그러데이션을 적용하여 절제된 빛의 색감을 통해 입체감과 포인트를 부각했으며, 미래와 하늘을 표현하는 블루컬러 계열 색채를 기본 컬러로 선정하여 메인 페이지 및 중요 콘텐츠에 적용해 한결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이러한 외형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코너의 신설과 편리성을 배가한 각종 기능 강화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의 제공과 함께 신뢰도 높은 안정감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우선 메인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개념으로 검색기능을 보강했으며, 사이트내의 다양하게 쏟아지는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노출하도록 설계됐다. 또 연합회의 각 부서와 합회를 링크시켜 기존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연합회와 합회, 각급 기관 및 교회들의 행사 안내 코너를 별도로 신설해 기관들의 홍보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토론방을 개설해 건설적인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News_2982_file3_v.png뉴스센터는 기존의 뉴스 서비스에 사진과 동영상을 보다 추가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의 소식을 좀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인터넷 방송은 방송목사 설교, 주제설교, 교회탐방, 예배실황 등 다양한 종류의 설교방송을 강화했으며, 안정적인 동영상 재생 지원기능과 함께, 오디오 설교방송인 ‘오늘의 말씀’ 코너를 신설해 방문자들에게 매일 은혜로운 설교를 전하게 된다.

신앙 콘텐츠는 검색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며, ‘매일의 양식’ 코너를 LT와 연계된 중보기도 시스템을 구축한 LT(Loving Time)화 작업으로 변화를 주었다.  

신앙 에세이(살아가는 이야기)는 엄선된 작가회원들이 살아가며 경험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업데이트 되어 감동과 은혜를 전하게 된다.

정보창은 지식검색 기능을 대거 보강했으며, 기존 통합형 관리에서 ‘구인’ ‘구직’ ‘알뜰시장’ ‘부동산중개’ ‘결혼중매’ ‘교우사업체 소개’ 등의 코너를 세분화함으로써 사용자를 고려한 전문적인 인터페이스 환경을 갖추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많이 변화된 곳은 행정 페이지다. 개편 이전의 일반 게시판과 행정망 게시판, 일반 자료실과 행정망 자료실이 하나로 통합된 점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회원가입은 실명인증과 출석교회, 시침목사 검증으로 무자격자의 회원가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으며, 회원의 이용권한은 모든 컨텐츠가 이용 가능하지만, 정보와 행정 분야의 컨텐츠는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과 자료실, 토론실도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하며, 글쓰기 시에는 실명과 닉네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닉네임은 최소 1달사용 후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교단과 성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언로를 개방한다는 의미에서 ‘연합회에 바란다’를 새롭게 추가, 성도들의 참여도를 높이도록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로그인을 하지 않고 글을 작성할 수 있지만, 열람과 답변은 해당 글의 작성자와 관련 부서장만 가능하다.

개인별 마이페이지 기능도 한층 강화되어 모든 회원에게는 연중 성경통독표가 제공되며, 메일 서비스에 스팸메일 차단기능이 추가되어 그간 무차별적 스팸메일의 공해로부터 불편을 겪었던 많은 이용자들이 이를 해소하게 됐다. 이밖에 다음달에는 회원간 ‘쪽지보내기’ 기능이 신설될 예정이다.

재림마을의 이번 개편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약 4개월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으며, 행정과 기획, 매니저, 프로그래밍 등 모두 14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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