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지도교사 위성강습회 녹화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5.10 00:00
글씨크기
본문
내달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위성중계
![](https://adventist.s3.ap-northeast-2.amazonaws.com/file/news/News_2892_file1_v.png)
이번 녹화에는 연합회와 각 합회별 어린이부장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어린이 등 출연자 이외에도 촬영과 조명, 음향, 진행스텝 등 2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어린이들에게 영생의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제가인 ‘나는야 주의 어린이’를 비롯한 ‘걸작품’ ‘흰 눈처럼 양털처럼’ 등 새 노래와 율동이 촬영되었으며, 펭귄, 나비, 무당벌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입체종이접기 수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uc_h_20060510034810b.jpg](http://www.adventist.or.kr/nc/images/kuc_h_20060510034810b.jpg)
또 말손놀이, 성경학교를 위한 제안, 교과 맥잡기 등 성경학교 교과와 준비활동을 위한 설명과 함께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찬양 및 율동 지도법 시간도 녹화되었다.
올 모범순서는 특히 예년과 달리 영아반을 제외한 유치, 유년, 소년반 모범순서가 통합되어 진행됨으로써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한국교회의 어린이교사들에게 보내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의 인사와 대총회 및 북아태지회 어린이부에서 보내온 영상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과거 한국 재림교회 어린이사업 발전의 기초를 닦았던 김부련 전 연합회 어린이부장의 인터뷰는 성경학교의 개최 의도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되짚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kuc_h_20060510034810c.jpg](http://www.adventist.or.kr/nc/images/kuc_h_20060510034810c.jpg)
위성강습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험방송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위성주파수는 지난해 미디어페스티벌 ‘전진’ 수신시 사용했던 주파수와 같다.
성경학교 지도교사를 위한 종합강습은 각 합회별 강습회를 마치게 되는 오는 6월 24일 안식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위성을 타고 전국 각 사이트로 중계될 예정이며, 올 여름성경학교는 ‘예수님의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목사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가 맞물리면서 교회에도 어린이인구가 줄고 있지만 이 사업에 대한 교단적 관심이 높아져야 할 것”이라며 “어린이교사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이 사역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목사는 “비록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도 어린이교사들의 헌신으로 교회의 노령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갈수록 성경학교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도시교회들이 어린이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집
-
‘3040세대’ 전도 위한 효과적 접점은? 2024.06.30
-
[권태건의 내러티브 리포트] ‘호남선교 1번지’ 나주교회(4) 2024.06.30
최신뉴스
-
‘3040세대’ 전도 위한 효과적 접점은? 2024.06.30
-
[권태건의 내러티브 리포트] ‘호남선교 1번지’ 나주교회(4)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