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아드라,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성금 모금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5.30 00:00
글씨크기

본문

국제 아드라 10만 달러 우선지원...초동 구호활동 돌입
아드라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새벽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6.3의 강진으로 29일 현재 5,100여명의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구현서)는 지진 긴급구조를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또 국제 아드라는 초기긴급구호자금으로 미화 10만달러를 우선 지원하고, 지진 피해현장에 관계자를 급파해 현장조사에 나서는 등 초동 구호활동에 돌입했다.

아드라는 현장조사결과에 따라 의료지원팀, 물자배분팀 등 긴급구호 전문요원들을 현장에 추가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아드라코리아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인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며 한국 성도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만 2만명, 1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옥과 건물 3만5,000채와 2000억루피아 상당의 전력시설이 파괴되었으며, 복구를 위해 약 1억달러의 자금과 5만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피해지역 현장 발굴이 계속 진행되면서 이같은 인적, 물적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욱이 공항과 도로가 폐쇄되어 구조요원들의 현장 진입이 힘들고, 통신과 전기두절로 긴급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음식과 의료 서비스, 피난처 등에 대해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피해지역 주민들은 여진 등으로 건물이 붕괴될 것을 우려해 집에서 나와 교회나 병원 등에 머물고 있으며, 텐트를 임시 숙박시설로 이용하고 있지만, 모기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외신들을 전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메라피 화산이 지진의 영향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지역 돕기 아드라 성금계좌*
제일은행(150-10-009762)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농협(031-01-419793) 예금주: 삼육구호기구
외환은행(131-22-00639-0)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체국(010983-01-00137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국민은행(010-01-0728-24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하나은행(16708-444640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리은행(071-059089-13-20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입금 시에 기부자의 이름과 함께 (지진)이라고 명시해 주십시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email protected]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