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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선교부, 북한선교 활성화 방안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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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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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연구모임 열고 관련분야 심층 논의
북한선교를 위한 국외선교부의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사진은 북방선교세미나의 한 장면. 사진기자 김범태
북방선교의 다양성 및 북한개방에 대비한 교단적 선교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방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한 관련 부서의 사업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연합회 국외선교부(부장 박광수)는 지난달 22일과 27일 북한선교연구모임과 북방선교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그간 활동이 미진했던 북한선교문제연구소의 활성화 등 관련 분야 선교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회기 들어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한 북한선교연구모임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선교문제연구소의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안을 협의하고, 각 전문위원들에게 연구분야를 세분화 해 할당했다.

이날 확정된 연구분야는 모두 4개 분야. 김재신 원로목사의 ‘북한선교 역사와 행정구역 개편 연구’와 황낙현 장로의 ‘북한의 교육현황과 삼육교육의 비교 연구’ 등이다. 이밖에 2명의 자유북한인 새터민들에게도 각각 ‘말씀에 기초한 북한선교’ ‘주체사상과 북한주민의 보편적 신앙심’ 등 담당 연구과제가 분담됐다.

국외선교부는 앞으로 1기에 한 번씩 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해당 연구분야를 발표, 토론하고 현실성 등 검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29일(수) 오후 연합회에 다시 모여 세부사항을 의논키로 했다.

북방선교 활성화와 북한 개방에 대비한 선교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제적 방안들은 최근 전국 공중전도단 수양회에서 별도로 진행된 북방선교 소그룹 분과협의회와 지난해 9월 열린 북방선교세미나 등 관련 집회에서 실질방안이 협의되는 등 성도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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