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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침례자 목표 8,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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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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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교회 도전과제 제시...도시교회 개척 10곳 이상
홍명관 연합회장은 침례자 목표 8,000명, 도시교회 개척 10곳 이상 등 내년 한국교회의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선교 제2세기 교회부흥 5개년 계획 제2차 년도를 맞게 될 2006년도 한국 재림교회가 도달해야 할 목표치가 제시됐다.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21일 개회된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연합회장 보고에서 내년도 침례자 목표 8,000명, 도시교회 개척 10곳 이상, 이번 회기 중 성도수 22만명 돌파 등 도전과제들을 천명했다.

홍명관 연합회장은 이와 함께 ‘지속적인 정체성 확립’ ‘건강한 지역교회 만들기’ ‘어린이.청소년 지도자 발굴 및 육성’ ‘평신도 지도자 양성’ ‘다원화 시대에 맞는 선교정책 시행’ 등 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중점 사업방향과 밑그림을 재확인했다.

또 ‘선교중심의 건실한 기관운영’ ‘각 합회 도시 종합선교센터 건립’ ‘도시교회 개척’ ‘지속적인 기관 경영쇄신과 행정개혁’ ‘적극적인 교회 홍보사업’ ‘삼육교육의 정체성 강화 및 학력증진’ 등 선교달성목표를 전했다.

홍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이루는 주체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자신”이라고 전제하며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며 수립한 계획들이 성령의 주도 속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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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역교회 만들기 위한 지원정책 ‘눈에 띄네’
올 한 해 동안 한국연합회는 복음전도의 모체가 되는 지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전례 없는 투자와 지원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시행했다.

연합회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각 부서장들의 동의를 얻어 이미 세워진 각 부의 예산을 약 30%씩 줄이고, 기타 예산을 조정하여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지원자금으로 4억원을 투입했다.

이러한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지원자금 중 20%는 어린이,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육성에 투입되었으며, 20%는 목회자부재교회 선교활성화를 위해 쓰여졌다.

또 10%는 농촌과 대도시 교회들 가운데 소그룹활동 시범교회들을 위해 사용되어졌으며, 나머지 50%는 일선 교회 선교지원금으로 사용토록 하여 지역교회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조력했다.

이와 함께 무교지 교회개척을 위해 SDA삼육외국어학원의 협력으로 5억원의 개척자금을 준비, 5개 합회에 지원하여 11개 교회가 개척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목회자부재교회들을 위해서는 삼육식품과 삼육식품 총판들의 도움으로 평신도 지도자들의 선교활동비 및 교회선교를 위한 자금으로 7,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회기동안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종합선교센터를 각 합회별 대도시에 건축하기로 결의한 연합회는 그 1차 사업으로 호남합회 선교센터 건축부지 비용으로 5억원을 지원했으며, 합회는 이를 기초로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부지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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