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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장, 중국 공산화 이후 첫 공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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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6.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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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교담당 고위급 인사 만나 재림교회 소개
얀 폴슨 대총회장이 중국정부 종교담당자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재림교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기자 영원한복음 발췌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가 최근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재림교단 최고지도자로서는 중국이 공산화된 이후 60년 만에 처음이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상하이와 우시, 선양, 북경 등의 교회를 찾아 수 만 명의 현지 재림성도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또 중국정부 종교담당 최고지도자들과 만나 대총회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재림교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기독교협회(Nation China Christian Council)를 방문해 가오 펑 회장에게 ‘성경을 따르라(Follow the Bible)’ 캠페인을 위해 세계 66개 언어로 제작된 성경을 선물하기도 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기독교협회 지도자들과 3자애국운동 지도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재림교회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으며,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폴슨 대총회장은 특히 방문 기간이던 16일 안식일 선양의 베이관교회(北關敎會- 담임 호야제 장로)를 방문하여 설교했다. 이 교회는 3,0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재림교회 중 하나.

폴슨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교회지도자들로부터 중국의 형제.자매들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신한 대답을 찾게 되었다”며 “여러분은 활기차다”고 격려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의 이번 중국방문에는 이재룡 북아태지회장을 비롯, 중국 태생인 대총회 부회장 유진 슈 목사, 애드벤티스트 리뷰 및 애드벤티스월드 편집인 빌 노트 목사, 대총회 어린이부장 린다 코 목사 교단 지도층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를 통해 북아태지회와 중국에 대한 세계 교회의 더 깊은 이해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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