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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대표단, 합회장 후보 무기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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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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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위는 최종 후보 선정 작업 진행
개표위원들이 개정된 헌장 및 정관 세칙의 합회장 후보 추천방식에 따라 각자 합회장 후보를 무기명으로 1명씩 투표하여 선거위원회에 제출한 투표용지를 개표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헌장 및 정관 개정에 이어 합회장 보고를 승인한 충청합회 15회 총회는 오후 4시30분부터 회의를 속개해 대전, 충남중부, 충남남부, 충남서부, 충북 등 7개 지역으로 나뉘어 60명(의장 포함)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조직위원을 선출했다.

조직위원회는 연합회 대표의 사회로 교회와 교인수에 비례하여 각 지역별 위원을 선출했으며, 평신도를 지역별 위원의 과반수로 정했다. 또 평신도와 교역자를 합하여 1교회당 1명으로 배정하는 한편, 교역자는 총회에서 선출하는 직임에 있지 않은 사람으로 제한했다.

조직위원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회 대표들은 총무, 재무, 청지기.신탁, 감사부의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

이후 저녁 7시에 다시 모인 충청 총회는 조직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합회장 투표 개표위원을 선정하는 한편, 헌장 및 정관위원회, 경영위원회, 신임서위원회 등 상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서는 합회장을 비롯한 임.부장 등을 선출할 43명(의장 포함)의 선거위원들도 함께 선정됐다.

저녁 7시10분 대표들은 개정된 헌장 및 정관 세칙의 합회장 후보 추천방식에 따라 각자 합회장 후보를 무기명으로 1명씩 투표하여 선거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선거위원회는 별도의 장소에서 모여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삼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준비한 성극을 관람한 대표들은 현재 총회장에서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 지역 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된 플룻연주단이 은혜로운 화음으로 주께 영광과 감사를 돌렸다.

연합회 총무부장 김광두 목사는 창세기 32장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의 현실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와 도전이 있지만,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새로운 정신으로 정진해 나가자”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이번 총회가 충청합회 복음사업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우리 주변 많은 영혼들을 주께 드리기 위한 변화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충청합회 총회는 오늘 밤 15회 회기를 지도해 갈 합회장 선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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