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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세계인터넷전도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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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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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선교확대방안 및 전도활성화 논의
대총회는 ‘세계 인터넷복음전도포럼’을 개최하고 인터넷을 선교의 가장 효과적 매체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재림마을 지식검색창의 모습. 사진기자 재림마을
위성방송 등 그간 복음기별을 전하기 위해 첨단매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던 재림교회가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는 사이버상에서의 전도활성화를 위한 공동논의의 자리를 갖는다.

대총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스의 본부에서 ‘세계 인터넷복음전도포럼’을 개최한다. 대총회가 인터넷을 통한 선교확대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관련 연구위원회는 구성한 예는 있지만, 이같은 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은 인터넷을 복음전도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을 위해 조직된 온라인 모임인 ‘복음전도와 증인위원회’ 회의에 뒤따르는 것으로, 사이버상에서의 선교 극대화와 인터넷을 선교의 가장 효과적 매체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이 심층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것이어서 온라인 선교에 있어 관련 전도방안이 어떻게 마련될 것인가 관심을 모은다.

세계인터넷복음전도네트워크의 공동의장인 존 뱅스 목사는 이와 관련 “최근 이루어진 발전 중 하나는 중국 출신의 전업 인터넷복음전도자인 마이클 목 목사가 포럼에서 발표하게 될 흥미진진한 보고를 듣고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대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4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인터넷 전도와 교회 홍보 및 컴퓨터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터넷 선교를 연구하는 전문포럼을 구성한 바 있다. 이 포럼에서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쇄물,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전달 시스템의 활용을 통한 개인과 교회의 선교 노력방안을 연구해 왔다.

얀 폴슨 대총회장도 2002년 한국방문에서 인터넷 선교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하며 “앞으로 보다 노력해서 관련 분야에 대한 내용들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www.gien.adventi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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