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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불 피해 교우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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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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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교회 홍창기 집사 ... 집기류 전혀 없어
지난 4월 15일 충남 청양군과 예산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충청합회 비봉교회에 출석하는 홍창기 집사가 큰 어려움에 빠져 있어 성도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홍 집사는 지난 산불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현재 군에서 마련해준 컨테이너를 임시 거처로 삼고 있을 정도로 피해가 막대한 실정. 더군다나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필품마저 쪼들린 사정이어서 어려움은 더욱 크다.

현재 홍 집사에게 필요한 물품들은 세탁기, 냉장고, TV, 전화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과 가스렌즈, 밥솥 등 주방물품 그리고 책상, 의자, 서랍장, 시계 등 기타 집기류 등이다. 또 예언의 신, 시조사 단행본, 각종 성경류, 성경연구서적 등 서적류도 모두 불에 타 새로 장만해야 할 실정이다.

도움을 함께할 독자와 성도들은 서울과 수도권은 아드라 코리아(02-966-9550)으로 연락하면 되며, 피해 지역과 가까이에 있는 교회나 성도들은 홍창기 집사 편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충청합회 비봉교회(041-942-5639)나 홍창기 집사(041-943-9091, 019-657-1707) 아드라 코리아(02-966-955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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