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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지도목사 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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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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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있는 곳에 청소년 있다’...청년지도자 육성 본격화
연합회 청소년부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지도목사 수련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올 한해 청소년 지도자 양성에 매진하겠다는 연합회 청소년부의 정책방향이 본격적인 실행궤도에 올랐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지난 24일(일)부터 26일(화)까지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2005 전국 청소년 지도목사 수련회를 열었다.

‘지도자가 있는 곳에 청소년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 수련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앞으로 각 지역과 지구에서 청소년 사역 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침체에 빠진 일선교회 청소년사업의 성장방안을 강구하고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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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각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AY 선교사역’ ‘학생회와 엘리야 프로젝트’ ‘패스파인더 리더쉽 트레이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학습했다.

‘AY 선교사역’ 분과에서는 AY 활동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 교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주별 활동계획 및 공동체 훈련 등 창조적 실행 프로그램이 연구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학생회와 엘리야 프로젝트’ 분과에서는 학생회의 1년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강사들은 “학생회의 1년 교육계획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행당 목표를 잘 드러내는 주제를 설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학생회 계획표 작성의 뼈대를 짚었다.

‘패스파인더 리더쉽 트레이닝’ 분과에서는 패스파인더의 역사와 개척대 정신 등을 전반적으로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개척대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하나님께서 청소년들에게 주신 잠재능력을 발견하도록 격려하는 개척대의 설립 목표 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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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사로 자리를 함께한 나주 새벽이슬교회 김경옥 집사는 ‘학생회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모든 재림교인들이 청소년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한 의지를 고양했다.

김 집사는 학생회 시작 동기와 향상급 프로그램을 접목한 독거노인 봉사활동, 아셀전도단 조직 등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학생회 활동의 경험을 간증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많은 자금과 관심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이밖에도 강순기 목사의 ‘패스파인더 활동의 역사와 전망’ 청소년상담실 하선주 선생의 ‘청소년의 이해’ 마달피수련원 문치범 목사의 ‘청소년 수련원 운영방침’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집회를 준비한 김낙형 목사는 이번 기간동안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의 비전과 사명’에 관한 주제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재림청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사역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분야 선교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청년지도자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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