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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 전용공간 마련 시급”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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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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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단체들 간담회서...관련 발전방안 공동 모색키로
문화사역단체들은 문화선교를 표출할 수 있는 전용공간의 마련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음악, 성극,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단 내 문화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분야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개선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와 술람미, 뫼울림, 앙겔로스 찬양선교단 등 문화사역단체들은 지난 20일(수) 서울도봉교회에서 재림청년들의 문화선교활동을 더욱 고무하고, 관련 분야 선교의욕을 고취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취임 후 문화사역단체들과는 첫 공식 대면을 가진 김낙형 연합회 청소년부장은 이 자리에서 “척박한 교단 내 문화사역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과 헌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낙형 목사는 청소년은 물론 기성세대의 문화욕구도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질의 재림교 문화선교 프로그램을 창출, 보급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화사역자의 양성에도 힘을 쏟아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김 목사는 문화선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 문화사역단체들과 행정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교단의 문화사역이 계속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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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디엘, 예향, 예찬, 질그릇 등 각 문화사역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0여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각 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왕성한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문화선교를 표출할 수 있는 전용공간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한국교회의 문화선교단체들이 지금보다 한발 더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공연장소 문제의 해결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각 단체들이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상설마당’의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효과적인 문화사역을 펼쳐나가기 위한 선교단체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장벽을 청취한 연합회와 동.서중한합회 청소년부장들은 앞으로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이같은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보다 깊은 논의를 위해 오는 6월 18일(토)과 19일(일) 전체 문화사역단체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CCM 컨퍼런스 겸 체육대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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