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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 구성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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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3.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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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학생비율 대등하게 ... 투명하고 공정한 ‘진심소통’
삼육보건대는 대학평의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원 변경을 결의하고, ‘진심대학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교무위원회에서 대학평의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원 변경을 결의하고, ‘진심대학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교원 5인, 직원 3인, 학생 1인, 동문 1인,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 1인으로 이뤄졌던 대학평의원회 위원구성을 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을 3인으로 줄이고, 조교 1인과 학생 2인으로 수정하여 조교 및 학생참여를 확대한 것.  

새로 임명된 의원들은 대학평의원회에 참석해 학칙의 제·개정 및 대학발전계획 전반에 걸쳐 중요사항을 심의하며 대학헌장의 제·개정과 교육과정운영,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에 자문을 담당한다.

또한 등록금심의위원회 역시 교직원 5인, 학생 5인, 외부전문가 1인, 학부모대표 1인으로 구성해 교직원과 학생비율을 대등하게 맞춤으로 예·결산 심의와 등록금 정책에 있어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체계를 갖췄다.

기획처장 박주희 교수는 “기존 대학중심의 행정체계를 개혁하여 구성원들의 참여확대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통한 진심대학으로서 학교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학생간담회, 진심우체통,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등 총장과 학생들과의 직접소통채널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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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 대상 ‘비전세움학기’ 개최 “이제 난 삼육보건인!”
삼육보건대는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과 교내 대강당에서 ‘2018년 비전세움학기’를 개최했다. 비전세움이란 정규학기 시작 전, 대학의 새내기들에게 학교와 해당 전공에 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대학생활 초기단계부터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도록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졸업 시까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보건대의 교육이념과 비전을 이해하고 삼육보건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시키며 대학수업에 필요한 기초학승능력을 진단하고 대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소양 함양은 물론, 전공에 대한 비전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계획을 설계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오리엔티어링 ▲짚라인 ▲드론·VR체험 ▲36 Got Talent 프로그램 ▲비전나눔 ▲36세바시 ▲U&I성격유형 검사 ▲명사초청 특강 ▲스마트 문제해결대회 ▲기초학습능력검사 ▲비전UP 자원관리능력 선택 특강 ▲토크콘서트 ▲음악공연 ▲미래직장방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낯선 대학생활에 앞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막연했던 전공이 조금은 구체화된 것 같다. 이러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도 받고 대학생활에 적응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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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를 기회로!’ 2018학년 1학기 교수협 개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대학들이 점점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2023년엔 수험생이 사상 최저인원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삼육보건대는 교수협의회 및 각종 특강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대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 19일 교내 소강당(공명기홀)에서 ‘2018년 1학기 교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신입생경쟁률, 재학생충원율, 졸업생취업률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앞으로 있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정부 정책에 맞춰 장학방침을 세우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수협의회와 함께 ▲NCS기반 교육품질 관리 사례 ▲장애학생 교수법 ▲대학 환경변화와 도전 등 관련 분야 특강이 진행됐다.

광주보건대 NCS거점센터장 박용순 교수는 “교육의 질 관리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에 있어 환류과정을 이루어 꾸준히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교과목, 학과, 대학의 각 주체별로 CQI가 가능하도록 직무능력완성의 평가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정의 설계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남대 특수교육과 김호연 교수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건강장애 등 유형별 학생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앞으로 입학하게 될 장애 대학생지원을 위한 자세에 대해 전했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이승근 원장은 “지금 대학교육은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720만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은 산업수요에 맞춰 학과를 슬림화, 융복합 직무역량 중심으로 고도화 하고 4차 산업혁명 트랜드에 맞는 ICT시대에 적합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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