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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전주시민의 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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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7.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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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노인성상담센터 운영으로 노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양지노인복지관 성상담센터 신정모 상담사가 효행실천 및 노인인권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전주 양지노인복지관(관장 김재호) 성상담센터 노인상담사로 활동하는 신정모 회원이 지난달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실천 및 노인인권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신정모 회원은 40여 년간의 교직생활을 은퇴한 후 청소년 및 노인교육 분야, 노인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한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우수 회원이다.

아울러 양지노인복지관 정병준 강사가 지난달 18일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주시민의 장 – 공익장’을 수상했다. 전주시민의 장은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병준 강사는 40년 동안 교직생활에 헌신하고, 퇴임 이후 현재까지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문해교육(한글기초)과 생활한자 강사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양지노인복지관은 부설 노인성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노년의 성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회의 전통적인 생활관념 속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性’에 대한 올바른 분출구를 마련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지노인복지관은 △개인상담 △노인 性전문상담원 육성 △어르신 성 인식 개선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성적 욕구의 표현으로 어르신 삶의 질과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관 측은 이를 통해 노년기 성에 대한 노인 스스로의 긍정적 이해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폐쇄적 소극적인 노인의 성에 관한 사회적 일탈문제 예방 및 노후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전한 노년기 성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감정적 지원 및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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